대전마케팅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후원으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11월17일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2021대전메디페어’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로 닫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릴 것으로 기대하며 진행된 이 행사는 그동안 위축된 해외환자 유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전의료기관, 헬스케어기업, 에이전시와 해외병원, 여행사 간의 비즈니스 창출과 해외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관내 병원과 기업 11곳은 중국, 몽골, 러시아에서 참여한 31개 바이어를 대상으로 특화 의료기술 및 기업을 소개하는 설명회에 참가하였고 100건의 1:1 비즈니스미팅을 통해 세부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해외환자 유치 마케팅 및 해외 진출 관련 법 등 관내 기관의 역량 강화지원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GHKOL 전문위원의 1:1 컨설팅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2021 대전메디페어’를 계기로 대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12월에 대전메디페어에 참여한 바이어를 초청하고 관내 의료인프라 및 서비스 홍보는 물론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등 도시 주요 명소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